
보호대는 아픈 곳을 교정하는 목적으로 착용시키다보니
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.
사람은 답답해도 낫기위해 견디지만, 반려견들은 왜 참아야되는지 모를거예요 ㅠㅠ
나이들수록 약해지는 관절인데 질환까지 방치하면 퇴행속도가 빨라집니다.
아프다고 운동(보행)을 안하면~ 근육이 손실되거나 한쪽만 짧아져 다리가 휘고,
반대로 무작정 운동(보행)을 하면~탈구 악화, 연골 마모, 관절염, 십자인대손상까지 우려됩니다.
관절염은 소염제로 호전되고, 약해진 근육이나 뼈는 영양제로 보완될 수 있지만
탈구된 뼈, 끊어진 인대, 마모된 연골 등은 호전될 수 없습니다.
수의사의 진료에 따른 후
수술전후로 "바른자세 재활운동" 중요합니다.
보호대 착용으로 관절로 가는 힘을 분산시켜 무리가 덜가도록 하며,
근육이 발달되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입니다.
구매자분들은 반려견이 보호대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세요.^^
초반에는 잘못된 보행습관을 잡아주다보니 걸음걸이가 어색합니다.
(사람도 붕대만 감아도 어색하잖아요.ㅠ)
호전되려면 바르게 자세를 잡아서 운동해야 합니다^^
착용시간은 관절에 힘이 가해지는 보행시간(산책)위주로 시작하여,
서서히 늘려가주셔야 합니다.
반려견이 보호대를 착용하고 걸으면 덜 아프구나! 인지하거나,
산책할 때 보호대 차야되는구나! 습관이 되고,
증세가 호전될 수록 점점 쉽게 착용시키실 수 있을거예요^^
반려견이 회복될 수 있도록 견주님께서 재활에 함께 노력해주세요^^